광주시는 지난 1일 ‘제1회 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시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촉·구성했으며 이들은 광주시 대표 축제를 선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방세환 시장은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광주시 축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후 시 대표 축제로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를 선정했다. 아울러, 그동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명칭 변경안에 대해서는 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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