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 간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한다.
여주시는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에 인센티브를 높일 경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함께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주사랑카드는 지역 내 음식점 등 4,8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각 가맹점에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2월 특별 인센티브 지원 기간”에는 여주사랑카드로 70만원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인 7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자동 종료되며, 이후부터는 평상시와 같이 6%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라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내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 031-887-2274)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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