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양평군수 전진선)이 지난 2일 동계 청소년대상 멘토링 아르바이트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멘토링 아르바이트사업은 대학생들의 재능과 전공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관내 청소년문화의집이나 청소년휴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계 대학생 멘토링은 14명이 지원해 최종 대학생 10명이 선발됐으며 3개의 청소년문화의집과 7개 청소년휴카페에서 4주간 활동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포스터 만들기 ▲세계 새해 문화 배우기 ▲음악 ▲댄스 ▲미술 ▲요리 ▲배드민턴 ▲요리를 통한 영어 배우기 등 한달 여간 대학생 멘토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청소년들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성과보고회에서는 4명의 멘토들이 결과를 발표하고 군수님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활동 소감을 공유했으며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멘토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통해 멘토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아르바이트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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