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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6:18]

인천 계양구,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2/06 [16:18]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분야 등에 대한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반은 총 10개 반으로 구성된다. ▲총괄반(설 연휴 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산불화재상황반(산불 발생 시 신속 진화 조치) ▲환경오염상황반(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쓰레기 특별 수거를 위한 상황실과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긴급 도로 보수와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상황반(안전하고 원활한 수송 체계 관리) ▲응급진료‧감염관리반(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감염병 관리 대응 체계 등 유지‧관리)을 운영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민원 접수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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