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5포(10㎏‧550만원 상당)를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은 다 같이 풍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이웃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모든 읍민들이 2024년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 205포 중 70포는 관내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지원할 예정이며 135포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등에게 배부될 계획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