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체류형 관광활성화 회의를 개최하고 평일 숙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충북의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휴양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시설 수는 462곳으로 총 객실수는 8,209실에 달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 비해 평일은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도는 숙박 할인 쿠폰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체류·체험형 답례품 추가 선정,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등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체류형 관광활성화 시책이 지역경제 효과로 나타나도록 관련 실·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