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6일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하에 양주시 도시재생사업과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시는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력,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서정대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및 문화활동을 지원해 거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거점시설인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되는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992.72㎡(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과 2층에는 마을카페와 아동체험교육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덕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주체가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3층은 서정대학교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한 교육특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중장년에게는 평생학습기관 등과 연계한 교육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관내 학교와 체결하는 협약을 통해 관내 대학에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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