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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2024년 노인일자리 힘찬 시작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2/14 [15:42]

여주시 오학동, 2024년 노인일자리 힘찬 시작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2/14 [15:42]

 

지난 2월13일 오학동(동장 이상윤)에서는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에서는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관리와 안전대책 등을 당부하였다.

특히 오학동에서는 접이식 집게, 배낭, 조끼, 동절기/하절기 모자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좀 더 쉽게 쓰레기를 줍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작년에도 어르신들이 오학동 곳곳에 쓰레기를 주워주셔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그보다 더 감사한 것은 안전하게 활동해 주신 부분이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학동 민원복지팀(☎ 031-887-3171)로 문의하면 된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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