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는 발달장애인 색소포니스 강민준군과의 아름다운 동행‘만원의 행복’ 성자봉 직원들이 모은 장학금을 전하는 따뜻한 전달식 열려
□ 장애를 딛고 활발하게 음악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강민준 군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 15일 오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강민준 군과 강민준 군을 추천한 (사)코리아뮤지소사이어티 오미주 대표(성남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장현자 센터장을 비롯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 강민준 군은 발달장애 색소포니스트로서, 성남아트센터 등 유수 공연장에서 열린 클래식 콘서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주변에 진한 감동을 전파해 왔다. □ 장현자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들어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만원의 행복’이라는 부제로 기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고자 했는데, 첫 번째 대상자로 강민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강민준 군이 지금까지 해왔듯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주로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세상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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