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이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인옥)와 함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유치 기원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만 시민이 참여한 서명부를 대한체육회에 전달함으로써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박혜련 동장, 강인옥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회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손피켓을 들고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양주1동 직원들은 양주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에게 배부한 유인물에는 양주시가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운동의 취지와 시설 유치를 통해 예상되는 파급효과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시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효과적이었다.
양주역 이용객 A씨는 “서울 태릉에서 가까운 양주시에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면 기존 시설을 이용해 온 선수뿐만 아니라 관람객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옥 위원장은 “지난 유치 기원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 이어 서명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에도 동참하게 됐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손잡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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