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21일 구정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후원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조용대 단원구청장이 이건택 대화페인트공업(주) 대표, 정재윤 흥성사료(주) 대표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두 기업의 후원금은 지난 2015년과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단원구에 정기 지정기탁금 형식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탁 관리되고 있다.
단원구 지정기탁금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설맞이 후원으로 50가구 대상 5백만 원을,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499가구 대상 5,36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 발생될 때마다 신속하게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큰 힘에 되어주신 후원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함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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