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재해 발생 ZERO’라는 목표하에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해야 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등 다양한 추진 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 전담조직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BSC 지표 신설 ▲ 중대재해 예방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한 안전 대책 수립 ▲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 ▲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가입 ▲ 근로자 안전보건환경 지도점검 강화 ▲ 안전보건교육 온라인강좌 개설 ▲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안전계획 이행 점검 강화 등이다.
시는 앞으로 종합계획에 따라 점검·교육 등을 연중 실시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 소속 사업 또는 사업장의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근로자 안전·보건점검 36회,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24회, 중대시민재해 시설 안전점검 22개소, 현업근로 49개 공정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등을 추진해 왔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시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적극 이행하여 시 소속 근로자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의식 및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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