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달 구성한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 실무TF팀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경북경북공항의 동남권 허브공항 물류체계 확립을 위해 국가 및 광역교통정책 수립 경험이 있는 교통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시군이 협업해 지역간 연계 교통망 확충의 밑그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회의 주요 논의 사항은 ▲실무TF팀 주요 협의 사항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 ▲연계교통구축을 위한 시군 의견 공유 등으로 물류·산업단지 계획과 연계한 교통망 개선과 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교통 네트워크를 구상한다. 특히,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에서는 시군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항 주변 지역은 물론 경북 전체까지 확대해 산업단지·물류거점 및 주요 관광지의 여객수송 통행시간 단축방안과 공항 이전 계획에 따른 새로운 교통망 구상안을 마련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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