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계약 시 필요한 서류 9종을 별도로 제작한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시와 계약 시 업체는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하자보수 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계약서, 수의계약각서 등 9종의 서류를 별도로 작성 및 서명해 계약부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계약업체는 번거로움이 많았으며 일부가 누락되는 경우에는 서류가 보완되기까지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를 이용해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고 계약의 신속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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