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행복 두드림(頭-dream)’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 및 인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두뇌건강놀이책’ 프로그램(광역치매센터 제공)을 활용한 ▲인지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고혈압교육 ▲브레인닥터 등 지남력ˑ주의집중력ˑ기억력 실행기능 훈련을 위한 12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운영은 2월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1기는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2기는 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2시부터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난해 대비 횟수를 대폭 늘려 교실을 확대하고, 다양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상록수 치매안심센터(031-481-578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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