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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2/29 [14:47]

양주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2/29 [14:47]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 삼아 평가했다.

행안부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81.4점, 광역지자체 73.7점, 기초자치단체 58.8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으며 양주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 92.35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신규 개방데이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와 수요조사 창구를 개설해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등 수요중심의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를 선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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