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태균)과 함께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명운동은 관내 도로보수원 현장 사무실에서 시 자치행정과 직원을 비롯한 공무직노조조합원 40여 명이 모여 새로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은 690여 명의 서명부를 시에 전달하고 조합원에게 홍보물 배부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균 위원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의 정착을 통해 한번 더 발돋움 하는 경기북부 거점도시인 양주시에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계정 자치행정과장은 “양주시가 국제적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으며, 양주시의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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