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5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외식업 지부 대의원과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2023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외식업중앙회 박성호 광주시지부장은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많은 관람객들이 광주시를 방문하는 만큼 친절한 서비스 및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기 바란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광주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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