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수, 문미경)는 지난 4일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5세대에 건강증진과 안부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39회에 걸쳐 맞춤형 수급자 중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단절된 가구에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업체와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어르신이 음료를 수거하지 않았거나 건강 및 안전에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 발견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도 예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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