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7일 유명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민선8기 들어 ‘문화를 더 가깝게’를 도정목표로 내세워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이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남상일은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쓰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국내 최고의 소리꾼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국악계 최고 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하며 우리 전통의 소리를 지켜가는 대표적인 예술가이다. 아울러 그의 음악적 행보는 비단 전통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방송, 교육 등의 분야에도 뜨거운 열정을 쏟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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