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이달부터 5월까지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분당구 내 최근 5년간(19년~23년) 계절별 화재 발생 비율이 봄철(27.2%), 겨울철(25.2%), 여름철 (24.9%), 가을철(22.7%) 순으로 봄철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생 장소로는 야외가 전체의 33.6%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봄철 화재취약시설 예방활동 강화 ▲대형화재 우려대상 중점 안전관리 ▲화재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 이 밖에도 국회의원 선거 대비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및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병주 서장은 “봄철은 특성상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각종 야외 행사들이 많아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따뜻하고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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