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알아두면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과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5일 개강한 ‘알아두면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은 시니어금융협의회와 협업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모바일뱅킹 사용자 증가로 은행 폐점이 이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디지털 금융은 어렵다는 선입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개설됐다.
교육내용 특성상 교육 대상을 75세까지 확대했으며, 메인 강사 외에도 보조강사 3명을 추가해 1:1 실습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생이 수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2일 개강한 ‘셀프 인테리어’는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생활 기술교육을 통한 자기 계발을 위해 개설됐다.
지난해에는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각각 10회차로 교육이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해 기초와 심화 과정을 합쳐 16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방충망 교체 및 맞춤형 가구 설계 과정이 추가됐으며 직접 만든 가구를 가져갈 수 있어 교육생들의 기대가 크다.
3월 20일부터는 ‘세상과 소통하는 유튜버’ 교육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0~12시에 진행된다. 추가적인 교육 정보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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