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유아 오감발달 책놀이, 부모교육 등이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매주 월)는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 아이가 책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12~18개월, △19~24개월로 나누어 각 10팀씩 모집하며 8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매주 목)는 김은정(e움에듀/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강사의 부모교육 ‘MBTI 부모-자녀 의사소통법’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 강의에서는 MBTI 성격유형으로 보는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법과 그림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어린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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