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마스코트 양춘이 활용하여 자율형 건물번호판 홍보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주민이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국·공립 어린이집 14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와 함께 최소 규격만 만족하면 주민들이 건물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공서가 노후·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할 시기에 양평군의 마스코트인 양춘이를 활용하여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낡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던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소 확인이 한결 수월해진 것은 물론, 마스코트인 양춘이를 활용하여 어린이집에 귀여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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