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4년 제3기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이하 아미띠에 3기)에서 활동할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서구 관내 청소년(9세~24세)에게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는 청소년을 대표한 솔리언(돕는 친구) 또래상담자들이 모여 또래 친구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폭력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 아미띠에 2기는 청소년폭력예방을 알리기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는 ‘또래상담 UCC 공모전’에 참가하고 ‘1388청소년전화 숏폼’에 공모하여 가작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4년 아미띠에 3기 활동은 청소년폭력 예방을 알리는 대상을 또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 할 예정이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최인호 센터장은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이 활발해져 훌륭한 또래상담자들이 많이 양성되어 지역사회에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외에도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sg1388.or.kr) 또는 전화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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