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진행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귀농·귀촌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업법률, ▲귀농·귀촌 생활 설계, ▲작물 재배 기초,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 농촌 생활의 필요한 현실적인 과정을 총 9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관내 우수농장을 현장 견학하는 등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귀농 정착 팁을 공유받는 것은 물론 딸기 수제청 만들기, 딸기농장 현장학습 등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열정과 태도로 전원이 100% 출석해 전원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 만족스러웠고, 막막했던 귀농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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