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건강 걷기 한걸음!」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건강 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은 대상자 스스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이행여부를 체크하며 관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지기 쉬운 만성질환이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되었다.
프로그램은 안내 및 사전‧사후 건강스크리닝(혈압, 혈당, 몸무게, 행태개선 등)을 위해 보건소에서 2회 교육이 이뤄지며, 3개월간 안내에 따라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자가건강측정을 하게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연계등록을 통해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건강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 건강관리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6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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