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우리동네 핫플레이스에 초화류 심고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기지개 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열)는 27일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송내동 핫플레이스인 대풍당 골목 화단에 식재된 철쭉나무 200본과 펜지, 데이지 꽃 등 150주를 심었다.
한편, 송내동의 특색사업은 작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도심 화단에 꽃을 심고 디디씨 조형물을 재배치해 포토존을 활성화했다. 이로써 송내동의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재정비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공간 조성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대로변 쪽 노점상이 있던 화단 앞에는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태양광 바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노점상이 차지했던 골목의 주 공간을 포토존과 무대 등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버스킹 등을 통해 시민이 문화를 창조하는 주체이자 즐기는 대상이 되도록 만들 계획이다”라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올해도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송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골목에서 버스킹 공연이 울려 퍼지고 철쭉꽃과 가지각색 꽃이 아름답게 만발하는 날을 곧 기대한다”라면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올해도 합심해 성공적인 특색사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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