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민의 혈관 건강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고혈압·당뇨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해 27일, 1기 교육을 완료했다.
올해 총 4기수 진행 예정인 본 프로그램은 한 기수당 총 8주 과정으로 4주는 고혈압을, 4주는 당뇨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1기 과정에는 총 16명이 참여해 4주간 고혈압 관리 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작업치료사가 직접 참여해 고혈압 관리와 치료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주요 내용에는 고혈압 질환과 합병증에 대한 정보제공, 고혈압 식이 및 운동법 등이 해당됐으며, 혈압계 대여 등을 통해 가정에서 꾸준히 혈압을 검사하고 관리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4월 3일부터는 4주간 당뇨 관리 교육이 시작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고혈압·당뇨 등 심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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