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회장 김병선)는 지난 1일 삼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음과 마음의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2024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삼산면 내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저소득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에 삼산면 자원봉사 상담가 일동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잡채, 돼지불고기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48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른 사람이 방문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맛있는 음식까지 챙겨 찾아온 이웃이 너무나 반갑다”며 고마워했다.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 김병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삼산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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