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월 29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복사골문화센터에서 ‘1분기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각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63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경아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당사자 이해를 기반으로 한 강점기반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강점사정, 목표설정 및 계획수립 등 사례관리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경제곤란이나 건강, 관계 등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자원 연계 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매 분기 다양한 주제로 사례관리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사례관리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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