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일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과체중·비만은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 사업으로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한다.
시는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가정에서 학습하고 미션 인증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할 예정이다.
교육 접수는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74)에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꾸러미 안에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며 “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며 비만 및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으로 평생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