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자원순환교육(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자원순환 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미취학아동, 초등학교(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이론강의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22일 중에 희망 날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육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은 2023년 광주시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자 또는 광주시민 중 관련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원순환 시민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자원순환 교육 현황 및 분석, 자원순환 강의 운영 방법에 대한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우수 수료생에 대해 2024년 광주시 자원순환교육 강사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중 총 6회 실시하며 4월 26일까지 교육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원순환 특강’은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교육과 연계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5월 9일(1회차)에는 ‘ESG 와 지속가능발전’ 저자 안지훈 소장이 ESG에 대한 이해, 생활 속 ESG 실천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5월 20일(2회차)에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의 저자이며 광주시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수열 소장이 순환 경제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특강일 전까지 교육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및 1회용품 사용 저감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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