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5월 4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어린이날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주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그림 도구는 참여자가 준비하고 도화지는 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자유 재료를 활용해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 규격에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 개별 접수 또는 학교 단체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5월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미술관 입장료가 무료이며, 대회 당일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changucchin/index.do) 또는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미술관팀(☎031-8082-42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소가 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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