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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 「그린 걸쓰Day」 발대식 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6:33]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 「그린 걸쓰Day」 발대식 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4/17 [16:33]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발대식 행사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프로그램은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서구보건소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사랑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서로이음길 3코스(천마산) 일대 줍깅활동을 통해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나 오물을 깨끗이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는 관내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줍깅(조깅 또는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활동으로, 서로이음길 총 11코스 중 2코스(원적산), 3코스(천마산), 8코스(가현산), 11코스(청라노을길)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서구자원봉사센터 카카오채널에 올리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4~6월, 9~10월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매월 1일 챌린지가 열리며, 코스별 달성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제공된다. 또한, 2개 코스 이상 달성자 월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여 지역화폐(서로e음 캐시) 5천원을 지급한다.

임경환 센터장은 “그린 걸쓰데이-서구그린 줍깅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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