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2일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의 주요 사업 담당자와 계약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 및 일상감사·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 및 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주관했다. 특히 사업담당자 간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등 청렴 소통, 부패 방지 규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일상감사·계약심사 절차 등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감사는 오류를 사전에 막아줄 수 있는 백신과 같은 것으로 오늘 교육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건실하게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상감사는 주요정책, 계약업무, 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이다. 또한 계약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원가계산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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