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 4월 가입 개시 품목(17개) :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우선, 4월 초 인삼을 시작으로 17개 품목의 가입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벼의 경우 이앙․직파․경작․수확 불능 및 수확 감소 시 발생하는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특히,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22일부터 가입할 수 있고, 농작물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이 가입 가능하다. * 사료용: (벼) 2024.4.22.∼6.21. (옥수수) 2024.4.22.∼6.14. * 수입안정보험: (옥수수) 안동(4∼6월), (콩) 안동, 상주, 문경, 예천(6∼7월), (마늘) 의성(10∼11월), (양파) 청도(10∼11월), (포도) 영주, 영천, 상주, 경산(11∼12월) 경상북도는 금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확대했으며,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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