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 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6,000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니 가급적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거주하는 행정복지센터나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전화(031-860-2436)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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