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7월 3일(수) ~ 8월 1일(목)까지 운영할 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문을 4월 24일(수)에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은 여주시 도예명장의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전수함으로써 예비 청년 도예인들이 여주시 도예산업 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처음 개설하여 8명의 명장이 참여하고 7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으며, 일부 교육생은 수료 이후에도 도예명장과 개인적으로 수련을 이어가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9명의 명장이 참여하여 물레 성형, 달항아리․옹기․다기 등 다양한 기물 제작, 조각․서화․장식기법 등 총 8강좌를 운영하며 1강좌당 12시간씩 진행한다. 수업료는 무료이고 수업에 필요한 공통재료(흙, 기본도구) 또한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자 신청은 5월 13일(월) ~ 5월 24일(금)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참가자격은 도자공예 관련 전공과 대학교(원)에 재학중인 사람 또는 여주시 도예명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 도자공예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최종 참가자는 6월 중 개별 통보한다. 프로그램은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여주시 신륵사길 7)에서 7월 3일(수)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일(목)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토요일(주6일) 13:30~17:30(4시간)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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