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4월 24일 물댄동산수림교회(담임목사 신종렬)가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쁨 나눔 선물상자’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물상자에는 식료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용품들이 포함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품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암동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렬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물댄동산수림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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