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진행하는“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들을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문화가 흐르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악 ▲국악 ▲연극 등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최소 3인 이상의 지역예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50% 이상이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청년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보탬e사이트(https://www.losim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대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한 팀당 800만원 내외의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홈페이지_안성소식_고시/공고_제목검색) 또는 보탬e사이트(제목검색) 또는 문화관광과 문화정책팀(☎031-678-2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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