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해에 이어 베이비부머(중장년) 세대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 「미술관 속 마음 북소리(BOOK S●tORY)」를 2024년에도 진행한다.
「미술관 속 마음 북소리」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주미술관, 여주시민그림책방, 디자인창조, 여주민화협회 강사, 책배여강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학습공동체 및 평생학습강사가 중장년 세대의 정서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1차 기수는 2024년 5월 22일(수)부터 8월 7일(수)까지, 2차 기수는 2024년 8월 14일(수)부터 11월 13일(수)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인생과 미술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며 캘리그래피, 민화, 미술 감상, 그림책 속 이야기 등을 통해 공감과 소통, 퇴직 전후 삶의 정리와 설계를 다루며, 수강생들은 손글씨와 그림을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여주미술관에 전시할 예정으로 주 1회 총 12회로 구성하였다.
수강생 모집은 1차 기수는 2024년 5월 1일(수)부터 5월 8일(수)까지, 2차 기수는 2024년 7월 8일(월)부터 7월 15일(월)까지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전화 031-887-3326으로 연락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갖고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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