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초등학교 48개교(3학년생 4,400여명)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종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 속 실천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스토리북 만들기 △우당탕 재활용 운동회 등 놀이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직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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