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7일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 체육회관 및 결초보은 체육관 등 2개 시설에 대하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377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하나로 실시됐다.
충북도는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시설, 전기, 소방분야 등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민간 합동점검에는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해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정선용 부지사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행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부탁하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을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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