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피고지는 날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로 14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Welcome!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 ’온(ON)동네 복지관‘과 연계해 하안1동,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4월 16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해 지역주민 참여와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교육에서 (사)한국문인협회 수필가이자 (사)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인 웰다잉 교육 전문가 윤덕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등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의미 있는 내용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웰다잉(well-dying)과 웰리빙(well-living)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강좌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실 죽음을 앞둔 나이에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교육을 통해 웰다잉을 알게 되고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찾아가는 오픈강좌를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많은 어르신께 웰다잉을 알리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은 어르신이 삶의 가치를 발견하며 ‘Self-위로’와 ‘Self-격려’를 얻고, 가족이 함께 서포터즈로 참여하며 ‘Self-공감’을 통해 이해와 공감의 장을 형성해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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