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마트인력센터(광명SK테크노파크 비즈동 201호)가 탄소중립 유망직종인 ‘에너지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정’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 수요에 맞추어 에너지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이달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38세 이하 청년 구직자가 23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스마트인력개발센터 누리집(gmsmart.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02-2083-20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에너지 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하고 광명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운영 관리자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위탁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EMS협회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에이티알(주), ㈜헤리트 등 다수의 기업과 협력하여 수료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교육을 통해 마포구 소재 제조기업에 취업한 A씨는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직접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에너지산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는 물론 업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스마트 인력개발센터는 청년 구직자 교육과정 외에도 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을 개설해 포토샵, 일러스트, 소셜미디어 운영을 위한 영상편집 과정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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