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읍장 김문희)은 지난 9일 덕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건강 기능을 강화한 ‘이웃 살핌, 마을 건강 돌봄 2024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읍 이웃돌봄의 날’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주민 건강 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덕평1리 경로당에서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건강교육 ▲복지+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을 파악해 마을 복지 리더들과 함께 가정방문 등 건강 확인을 하고 양평채움돌봄사업을 연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을 무료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건강, 복지 서비스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가 더 많은 곳에 닿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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