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옥)는 10일, 보산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 주세요’라는 내용으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홍보 물품과 함께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주변 이웃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본인의 어려움도 망설이지 말고 알려달라는 피켓도 함께 제작해 홍보(캠페인) 활동에 활용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를 알려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상세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금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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