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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여성회관, 시장 구매 영수증 들고 가면 원데이클래스가 무료?“수공예품도 만들고, 시장보는 재미도 드려요”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상동시장 1층 고객지원센터 내에 있는 부천시여성회관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여나래 2호점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수공예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2차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뜨개(모루인형, 망뜨개 가방), 도자기(벽걸이 화병, 나눔 접시, 비누 받침, 다육이 화분), 손바느질(튤립꽃) 그리고 리스 그리기 등으로, 초보자들이 잠깐의 수작업으로 마음의 쉼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상인뿐 아니라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시민도 구매당일 영수증을 가져오면 무료로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어 재래시장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부천시여성회관 젠더 메이커스페이스 일꿈터(이하‘일꿈터’)에서는 장비(기계) 사용법을 알고 싶은 시민 대상(경력전환자, 창직자, 초기 창업가 등)으로 ‘복잡한 기계와 도구 활용’ 교육을 2024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진행하고 있다. 일꿈터는 레이저가공기, UV프린터, 전사프린터, 열프레스기, 머그컵프레스기, 공업용미싱, 오버루크 등 기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초기 창업자의 시제품 개발과 시민 메이커스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레이저가공기는 정밀한 커팅과 각인이 가능한 아크릴, 플라스틱, 원목 등 ‘고객 맞춤형 제품 제작’이 가능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 독특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 악세서리, 굿즈 등 차별화된 상품개발이 가능하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장비 활용이나 수공예품 제작 맛보기뿐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콘텐츠로 본격적인 창업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4년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기초 탄탄 창업 기초교육』은 예비·초기 창업가에게 기본적인 지식·기술·태도·자원습득 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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