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인성교육원, 교육공동체 하나되는 ‘숲속 음악회’ 개최금정산 자락에서 따뜻한 봄날 저녁 공연으로 자연친화 인성교육 기반 마련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인성체험 체험과정 참여 학생과 지역주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인성교육원 소운동장에서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고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 친화 인성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공연드림’팀과 협업으로 부산 출신의 예술가들의 연주로 진행한다. 1부는 독일·러시아 유학파 출신 연주자 9명으로 구성된 ‘TDC 앙상블’이 ‘지금 이 순간’등 10곡을 들려준다. 2부는 퓨전국악밴드 ‘비원’이 장르를 넘어선 한국음악의 자유로운 가락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봄의 소리 왈츠, Time to Say Goodbye 등 클래식 연주와 판소리 춘향가, 시리렁실근 등 퓨전 국악을 들으며 숲 속 자연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자연친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예술적 감각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